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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녹 차◆유용한 정보 2023. 3. 11. 14:21반응형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이예요 >_<
오늘은 녹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해요.
차는 보통 가공 방법과 발효상태에 따라 녹차, 백차, 청차, 황차, 홍차, 흑차로 나뉘는데
그중에서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를 녹차라고 해요.
이제 녹차에 대해 알아볼께요~
이름의 유래
녹차라고 하지만 보통은 실제로 탕색(밝은 노란색~연두색 계통)이 녹색이 되진 않는대요.
녹차라는 이름은 그저 '산화시키지 않은 찻잎을 썼다'하는 상징으로 생각해야해요.
녹차를 우렸는데 녹색이 나온다면 해당 제품이 색소를 썼다는 이야기.
녹차라고 이름한 것도 녹색이란 색깔이 자연을 상징하기에 붙인 이름이래요.
이 녹색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중급의 녹차 가공 제품들은 어지간해선 색소를 타는데요
중급 이상의 제품에 함유되는 색소는 누에의 변을 이용한 천연색소를 쓰는게 보통.
다만 솥에서 덖은 덖음차가 아닌 증기로 찐 증제차는 우려낼 시에 선명한 연두색으로 우러남.
차의 종류
▷녹차 : 산화를 억제하기 위해 찻잎을 덖거나 뜨거운 증기에 찐 후 말려서 만듬
▷백차 : 주로 어린 새싹을 자연건조시켜 만들므로 가공과정이 가장 적은 차
▷황차 : 찻잎을 축축한 천으로 덮은후에 증기로 쪄서 만드는데 약간의 산화가 일어나 노란색으로 변함
▷청차 : 찻잎을 30~70%정도 산화시켜 만드는데 이 과정엥서 찻잎이 까마귀 색처럼 검게 변하고 용처럼 구불구불해지기
때문에 우롱차라 부름
▷홍차 : 찻잎을 완전히 산화시켜만듬. 찻잎을 우리면 붉은색이어서 우리는 홍차라 부르지만
영어권에서는 찻잎이 검은색이어서 블랙티라 부름
▷흑차 : 미생물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든 차로 보이차가 여기에 해당됨.
우리는 흑차라 부르지만 영어권에서는 다크티라 부름
녹차의 효능
1. 다이어트, 노화방지 -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음식을 먹을때 음식물들이 체지방으로 들어가지 못하게하고
음식을 먹지 않을떄는 몸에서 체지방을 소모시킴. 또한 항산화에 있어 유명한 비타민C나 비타민보다 휠씬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있어 노화유발의 주 원인인 활성산소를 잡아 노화방지에 좋음.
2. 불면증 치료, 각성, 진정 효과 - 테아닌은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 감소, 혈압 낮춤, 진정효과, 집중력 향상의 효능
녹차가 같은 양인 인스턴트 커피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높음에도 흥분보다 진정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는 원인이
테아닌 덕분이예요. 다만 각성효과와 관련된 기능은 테아닌 혼자서는 별로 발휘하지 못하고 카페인과 같이 섭취해야
제대로 효과가 발휘됨
3. 이뇨현상 - 녹차를 마시면 체내에서 탄닌등에 의한 해독작용과 대사촉진이 벌어져 이노현상이 발생
신장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 소변양을 늘려서 비만을 치료하는데 사용됨.
이 방법으로 과도하게 축적된 체액을 제거하고 신장결석을 예방하며 체액저류를 치료
4. 무 콜레스테롤(無cholesterol) - 녹차는 저밀도 콜레스테롤(LDL)를 낮춰줄 뿐 아니라 혈액 순환 시스템에 좋음.심장을 강화하고, 협심증 혹은 심장 수축을 예방하며 혈액이 잘 흐르도록 도움.5. 치아 건강 개선에 좋음 - 녹차를 마시면 구취를 줄여주고 다양한 구강감염(치은염, 궤양염증 및 기타 염증)등을 예방해줌
한국의 유명한 녹차밭
- 전라남도 보성군, 경상남도 하동군, 제주특별자치도 정도
- 보성은 '다향'이라고 불리 만큼 녹차의 대표적인 산지, 보통 한국 차 생산량의 3분의 1정도룰 점유
- 제주도의 녹차밭은 약 165만m² 이르는 면적이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자사 브랜드 '오설록'의 소유
- 작황도 다르고 제조방식이나 품종 등이 모두 달라서 보성녹차, 제주녹차, 하동녹차 전부 맛이 다름
말차 / 녹차 차이점
1. 형태가 다름 - 여기서 '말'은 가루를 뜻하는 한자로 말차를 순우리말로 하면 '가루차'
대개 차라고 하면 찻잎을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 마시는 것을 연상하지만, 말차는 찻잎을 갈아만든 찻가루를뜨거운 물에 풀어마심.
2. 재배 방식이 다름 - 녹차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재배한 찻잎으로 만들지만, 말차는 차광막을 쳐 그늘에서 재배한 찻잎으로 만듬. 직사광선을 피한 찻잎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재배한 찻잎보다 연하며, 엽록소가 풍부해 더욱 선명한 녹색을 띄게 됨
3. 영양 성분과 효능이 다름 - 타임지 기사에서 이 차이를 시금치에 빗대어 설명했어요"녹차를 마시는 것은 시금치를 삶은 후 건져내고 물만 마시는 것처럼 가장 좋은 것은 버리지만, 말차는 전체 찻잎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그대로 마시는 것"이라고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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